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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외의 인사로는 처음|toFIFA회장에 「아벨란제」씨|막내릴 유럽 일변도축구
○…「아벨란제」(58)씨가 「유럽」외의 인사로는 처음 FIFA회장이됨으로써 「유럽」일변도의 세계축구행정은 막을 내릴것으로 보인다. 「아벨란제」씨는 「브라질」수영대표선수출신으로 현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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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상투수 김종윤군
우승후보로 지목되던 강호부산고를 제압한 전주상 승리의 주역 김종윤투수는 「슬로·커브」가 일품.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야구선수생활을 해온 김군은 부산고의 강타선을 4안타로 처리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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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빙상 변성근
지난해 12월「링크」가 결빙되면서 두각을 보인 변성근은 나이 16세로 경희중 2학년에 재학중인 꼬마「스케이터」에 불과하나 내일의 대성이 기대되는 빙판의「호프」다. 『이번「시즌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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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탁구 손혜순
제2의 이에리사를 꿈꾸는 예비「스타·플레이어」는 허다하다. 금년 동덕여고를 졸업, 대한항공 탁구부에 뛰어든 손혜순(18)은 숱한 후보 가운데 가장 그 성장도가 기대되고 있다.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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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|농구 신선우
올해도 많은 신인들이 대표 급의 정상을 향해 무수히 도전하고 있다. 이름하여 예비「스타·플레이어」들. 이들은 최근에 두드러진 선수의 대형화와 가능 조기개발에 편승, 74년의「스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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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12·3개편」의 얼굴
「어그레시브」한 외교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. 외무차관과 주미·일 대사 시절 자기는 중요한 일에만 전념하고 부하들에게 최대한의 재량권을 부여했다. 외교나 내교에서 공적인 「체늘」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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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올가·코르부트」는 말괄량이
체조의 여왕「올가·코르부트」는 그 화려한 이름과는 달리 말괄량이로도 이름이 나 있다. 「뮌헨올림픽」에서 금「메달」3,「모스크바·유니버시아드」에서 5개의 금「메달」을 얻으면서 뛰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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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훈의 두 선수
서울 여상 2학년인 이에리사 (17)는 「펜·홀더」스타일의 선수로 수비와 공격에 모두 능한 「올·라운드·플레이어」. 특히 이는 「커트·스트로크」에 능하다. 이는 나이가 어려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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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의 「한필화 혈육」, 일치점 주장|자매 이름·본적 같아
지난 8일 『필화는 틀림없는 내 동생입니다』고 나타난 한필성씨 (38·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29의 89·TV 수리상)는 「프리·올림픽」에 북괴 대표 선수로 참가한 한필화가 2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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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필화, 혈육을 부인
【삽보로=조동오 특파원】김영희 선수의 이모로 알려진 북괴 선수 한필화는 6일 하오 8시 삽보르의 「파크·호텔」에서 북괴 선수단 단장 손길천 등이 동석, 감시하는 가운데 기자 회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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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림과 서러움의 1년 반
국민학교 다닐 때는 흰 운동화가 가장 큰 소원이었고 작년 봄만 해도 배가 고파 풀 속에 오래 있을 수 없었던 한 소년의 목에 이제는 두 개의 금메달이 걸렸다. 아시아 수영 계를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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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처음 유니폼차림「그라운드 결혼식」|한일은 백석종 투수…17일 게임 앞서
우리 나라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현역 플레이어가 그라운드 결혼식을 거행키로 결정 스포츠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. 그라운든 결혼식을 거행기로 한 신랑은 현재 한일은 투수로 활약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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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계에 무명의「히로인」
수영 선수의 빈곤에 허덕이는 국내 수영계는 최근 장래가 촉망되는 무명 선수의 등장으로 단연 활기, 『특별 지도를 해야 한다.』또는『오는 21일 열릴 국제 수영 대회의 대표 선수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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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대회선 세계신목표
○…제49회 전국체전에서 역도의 박명병(26·경남)이 15일「플라이」급의 세계「타이」기록을 수립했다. 「플라이」급은「아시아」지역에서만 채택되고 있는 최경량급이지만 박군은 이날「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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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자카르타』의 망향|혈육을 찾는 귀화교포 장남해씨
[자카르타=송평성특파원]「인도네시아」국적을 가진 한국인 2세 일가족이 그들의 혈육을 찾고있다. 「자카르타」에서 금속무역업을 하는 「초·난까이」씨 (장남해·45=고당디아·케칠가12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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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광의 네 소녀「프로필」
64년도 아주대회선 2위 61년 정신여중3학년시절 서울시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,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부터 국내 대표급 선수로 올라섰다. 64년 서울에서 열렸던 제7회 영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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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불운」의 점철 끊고 동양의 왕자로 주니어·페더급 제1인자가 된 강춘원 프로필
강세철(주니어 미들)에서 김기수(미들)에 이어 우리 나라에서 세번째로 동양「챔피언」이 된 「주니어·페더」급의 강춘원 선수는 「테크닉」이 어느 선수보다 좋다는 평을 받으면서도 뒤늦게